바이낸스랩스 "블록체인 남발 고민해야…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

김성기 협성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지난 5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책포럼에서 앞으로 폐교하는 대학이 지속해서 발생할 것이라면서도 지방대학이 대부분 부실하고 위기에 처한 것처럼 생각하는 건 오해라고 말했다.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도 예외는 아니었다.여기에 전기·수도요금 등 밀린 공과금도 1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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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교수 연구실에 놔두고 간 개인 물품을 챙기러 왔다고 했다.앞으로 우리 같은 학교가 많이 나올 텐데 폐교했을 때 편입학 매뉴얼 등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남은 교수들은 법원의 파산 선고 이후 무보수를 감수할 테니 2학기까지는 수업을 진행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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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지난 7월 이 학교에 파산을 선고했다.그러면서 장 차관은 (해산장려금을 규정한) 정경희 의원 안이 현실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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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학사 운영조차 힘겨운 상태였다.

남은 학생 약 200명에 대해선 내년 1학기에 2차 편입학을 추진할 계획이다.현행법은 사립학교가 문을 닫으면 남은 재산을 모두 국가가 가져가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부분 재단 비리나 학사 운영 부실로 경영난을 겪다가 폐교를 면치 못했다.김성기 협성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지난 5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책포럼에서 앞으로 폐교하는 대학이 지속해서 발생할 것이라면서도 지방대학이 대부분 부실하고 위기에 처한 것처럼 생각하는 건 오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잔여재산 국고 환수 규정이 있는 한 사립대학의 설립자나 그 직계존속은 자발적으로 (부실 대학을) 청산할 유인이 없다.공과금 미납 2학기 수업 못 하고 조기 폐교 재단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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